중문과를 전공했고 나름 유학도 갔다오긴 했는데 저는 중국어를 잘 못해요. 중문과를 나왔다고 하면 다들 유창한 중국어실력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굴욕적인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ㅠㅠ
광고보다가 우연하게 여기 사이트 들어와서 무슨 강좌가 있나 보다가 익숙한 제목의 강좌명을 클릭해봤더니 마침 제가 가지고 있던 책이더라구요. 대학생때 전공과목으로 들었던 책이었어요, 저희 학교만 그러는지 책의 전체를 다 배우지도 못하고 학기가 끝나서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이 굴러다니던 책이었습니다. 책도 있겠다, 강좌 금액도 저렴하겠다~ 그래서 결제해서 수강해버렸습니다. 내일이 마지막이네요ㅎㅎㅎㅎ솔직히 대학생때 전공수업과 비교해 절대 뒤쳐지지 않더군요 ~ 어렸을때 중국어가 정말 좋았던 그때의 마음이 다시 생기네요~~ 좋습니다. 만족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