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닐 때 군 제대 후 복학해서 교양중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중국어공부를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말다를 반복하다 보니 늘 기초 회화만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속 상했는데 이번에 문정아선생님 중국어콘서트 강의를 들으면서 중국어공부가 재미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국어공부를 하는 궁극적 목적은 나중에 중국여행(삼국지문화기행)을 가이드없이 다녀오기 위해서입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고, 문정아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이번에는 중도 포기없이 끝까지 계속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중국어를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중국어강의를 하시겠다는 선생님의 당찬 포부가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늘 열정적인 강의 고맙습니다. 가능한 한 앞으로 토요일 강의는 빠지지 않고 계속 참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