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과 1학년이에요! 이제 어느 정도 간체자에는 익숙해졌는데 말하는 거는 아직도 넘 어렵더라구요 ㄷㄷㄷㄷ 중국어는 진짜... 발음도 한국어랑 많이 다른데 성조도 있어서... 머리가 지끈지끈 ㅜㅜㅜ 진짜 회화 시간에 벙어리가 된다는 ㅜㅠㅠ 3학년되기 전에 중국으로 연수를 가려고 생각중인데 이 상태에서 가서는 내내 말 한마디 못하고 올 것 같아서 전화중국어를 신청했는데, 조금씩 두려움이 없어지고 있어요. 선생님이 제가 막 더듬거나 틀리게 말해도 차분하게 끝까지 다 들어주시고, 고쳐주시니까 10분 수업인데도 얻는게 많아요~ 진짜 말하는거에 대한 두렴이 덜해졌어요. 이게 가장 좋아요!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