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특별한 수강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바로 중국어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제 삶의 변화입니다.
저는 한문학과를 전공하면서, 한자는 누구보다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늘 ‘중국어 쯤 쉽게 배울 수 있을 거야’라는 마음에 책 한권 사서 독학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자와는 달리 중국어라는 녀석은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번체와 간체로 달라지는 중국어에, 1~4성까지 나눠지는 발음 때문에 번번이 중국어를 손놓고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문정아 중국어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10분 내외의 길지 않은 수업으로 회사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강의를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강의가 제공되어 더욱 알차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입문과정을 지나 초급까지 저의 3개월 간의 중국어 학습을 통해 저는 입으로는 중국어를 흥얼거리게 되고, 손으로는 학습한 문장을 틈틈이 써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강의를 완강하고 복습하고, 실력을 쌓고 난 후의 제 모습을 상상해 보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내년에는 방통대 중문과 진학을 준비하고, 회사에는 중국 관련 부서로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혹시 수강 신청이 망설이시지 말고, 지금 신청하세요! 먼저 신청하게 되면 저절로 공부하게 됩니다. 저도 몇 번 망설였지만, 지금은 가장 잘 선택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