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업 너무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잠시 머물고 있을 때, 조금 배운 적 있었는데 그 선생님은 중국분이라서
한국어를 전혀 못하시고, 영어로만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영어를 조금씩 공부를 해도 알아듣는 분도 있고, 못알아 듣는것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불편함을
해소되고 좋았습니다.
중국어는 한번 배우고나면 몇년뒤에 몇 번 생각이 날듯 말듯해서,
다시한번 용기를 내고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갑작스럽지만)신청을 했고, 사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비인후과 쪽이 좋지 않아서 수술,입원,통원치료 등을 받아도 제 귀는 자막없이 빨리 듣거나, 상대방이 빨리 얘기하면 못알아 듣는편인데, 강의 들을 때 속도조절이나 선생님께서 자막까지 보여주시면서 수업을 진행해 주시니까 그 점도 고려해서 들을 수 있어서 되게 좋습니다.
다음에 공부한 만큼 예습,복습 철저히 해서 시험을 보면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 만약 못 붙으면 내가 이것만큼 듣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밖에 안되면 화나고 금방 포기해버리는 습관은 못된거라도 고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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